|
럭키앤트가 지난 17일 제주신화월드 랜당관에서 '정상을 세우다:글로벌 리더십 서밋'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럭키앤트는 인공지능(AI) 기반 외환 거래 플랫폼이다. 럭키앤트에 따르면 서밋에서 글로벌 총판을 맡은 중국 하이난의 침향 브랜드 '향출남해'가 자사 주식의 10%를 투자자들과 공유하겠다며 성공을 자신했다. 향출남해를 창립한 한 빙 CEO는 "새롭게 출시될 침향 RWA(Real World Asset·실물자산토큰)가 신시대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한 CEO는 글로벌 리더십 서밋 첫 발표자로 나서 향출남해의 성장 전략과 침향 산업의 비전을 밝혔다. 그는 "침향은 희귀성과 수요를 동시에 갖춘 고부가가치 자원"이라며 "중국 내 침향 가격은 2014년 이후 꾸준히 상승하고 있고, 올해 시장 규모는 750억 위안(약 15조원)에 이를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 같은 안정적인 상승 곡선은 침향 산업의 지속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