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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대학교가 공동 주최한 '제2회 사회서비스 일자리+산업박람회'가 22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전북사회서비스원,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 전북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전북지회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박람회장에는 인공지능(AI) 돌봄서비스, 스마트 헬스케어 등 복지와 기술이 결합한 미래형 사회서비스를 체험하는 60여개 부스가 마련됐다.
또 장애인, 노인, 중장년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구직 상담을 하는 부스가 마련돼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노홍석 도 행정부지사는 "전북은 사회서비스 산업화를 선도하면서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는 다양한 모델을 키워내고 있다"며 "사회서비스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반 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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