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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지평선산업단지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를 2027년까지 만든다고 22일 밝혔다.
벤처 및 중소기업의 입주 공간, 창업을 지원하는 창업성장센터, 시제품 제작 공간인 스피드 팩토리, 구인·구직자를 연결해주는 일자리산업진흥센터 등을 갖춘다.
김제시가 중점적으로 육성하는 특장차 관련 기계 장비, 전자부품, 영상통신 업체들이 주로 입주할 예정이다.
정성주 시장은 "지식산업센터는 벤처·중소기업 창업의 요람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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