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결핵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기사입력 2025-11-03 17:52


[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및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평가는 병원에서 2024년 만성폐쇄성폐질환과 결핵으로 치료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ICS 처방 환자비율 등의 지표를 종합했다. 결핵 적정성 평가는 ▲결핵균확인검사 실시율 ▲통상감수성검사 실시율 ▲신속감수성검사 실시율 ▲약제처방 일수율 등의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순천향대천안병원은 두 평가항목 모두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호흡기 질환 전반에 걸쳐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공인 받았다.

이문수 병원장은 "병원은 두 적정성 평가 모두 지속적인 1등급을 유지하고있다"면서, "우수한 치료 역량을 바탕으로 호흡기질환 환자들의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순천향대천안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결핵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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