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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국방부는 19∼21일 경기 화성시 YBM 연수원에서 '제4회 국방 인공지능(AI) 경진대회' 본선 경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선에서 각 팀은 제공된 정찰 로봇에 AI 프로그래밍을 해 과제를 수행했다.
특히 이번에는 군과 일반인이 한 팀을 구성하는 것도 허용했는데, 육군 미래혁신연구센터 소속 병사와 국군간호사관학교 생도, 오토피디아 소속 일반인 등으로 구성된 '딥하게파이팅' 팀이 최우수상(국방부장관상)을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총 5천9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대회에 사용됐던 자율주행 로봇 등은 AI 교육·연구센터를 운영하는 부대에 제공해 프로젝트 개발 등에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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