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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안의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346억 원), 세외수입(233억 원), 지방교부세(4,245억 원), 일반조정금(60억 원), 국도비 보조금(3,677억 원), 순세계잉여금(463억 원) 등으로 구성됐다.
시설사업비는 무분별한 사업 추진보다는 타당성과 효과성을 면밀히 검토해 꼭 필요한 우선 순위사업과 마무리 사업 중심으로 편성했다.
분야별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사회복지 분야에 2,337억 원(25.9%), 농·수·축산 경쟁력 향상 등에 2,083억 원(23.1%), 일반행정·교육·안전 분야 등에 752억 원(8.3%), 사회간접자본(SOC) 등 지역 인프라 확충 사업 등에 1,025억 원(11.4%), 환경개선과 보건 증진 등에 988억 원(10.9%), 투자유치와 문화관광 분야 738억 원(8.2%) 등이다.
공영민 군수는 "2026년 예산안은 민생 안정과 미래 성장의 동력이 되는 주요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등을 중점으로, 지속 가능한 재정 운영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으며,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들을 2026년도에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이 제출한 2026년도 예산안은 군의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19일 최종 의결·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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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