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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연말연시 휴가 시즌을 맞아 '뭉치면 로밍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친구 및 지인들과 함께 로밍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50% 상시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0 청년 요금제 고객은 프로모션을 통해 1만원 할인까지 받으면 최저 4500원(4GB)에 이용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0청년 고객은 50% 상시 할인 외에도 기존 바로 요금제에서 1GB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받아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T로밍 이벤트 페이지에서 생성한 그룹 코드를 친구와 공유, T로밍 그룹에 친구가 참여하면 친구 그룹 전원에게 1만원 자동 할인이 적용된다.
윤재웅 SK텔레콤 Product&Brand본부장은 "해외에서 고객들이 부담 없는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