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온산 취약계층에 난방유 지원…고려아연·석유공사 후원

기사입력 2025-11-26 14:15

[촬영 장영은]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 온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겨울철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기름보일러 난방유를 지원하는 사업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600만원,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 200만원 등 지정기탁금으로 진행된다.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2차례로 나눠 취약계층에 가구별 40만원 상당 난방유를 제공하고, 안부도 함께 확인한다.

박광철 온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겨울철은 난방비 부담이 큰 시기인 만큼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가구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young@yna.co.kr

<연합뉴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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