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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한 '2025년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지역별 사례는 전국 5개 지방통계청의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르며, 본선에서 최종 수상작이 선정된다.
울산시는 올해 우수사례 6건을 출품했는데, 이 가운데 남구의 '공간정보 기반 불법 주정차 통계정보 분석을 통한 교통환경 개선' 사례가 동남지방통계청 예선에서 1위를 차지했고 본선에서는 장려상을 받았다.
시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우수상과 장려상 등을 연속으로 받아 올해까지 4년 연속 본선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지역통계 활용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확산해 공무원들의 통계 활용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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