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대한신장학회(이사장 박형천)는 각종 재난 위기 상황에서 투석환자와 의료진이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행동 요령을 한 권으로 정리한 한국형 '인공신장실 재난대응 매뉴얼'을 공식 발간했다고 밝혔다.
특히 학회는 이번 매뉴얼과 함께, 재난 상황에서 환자가 쉽게 이해하고 따라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서 투석환자의 생존전략' 동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대한신장학회 재난대응위원회와 대한재난의학회가 공동 기획·제작한 이 영상은 ▲환자용 재난 대피 비상 키트 준비법 ▲저염·저칼륨 비상식량 관리 ▲정전·단수 상황에서의 응급 조치 ▲투석환자표식 활용 ▲대피소 이동 시 유의사항 등 환자 스스로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침을 제공한다.
대한신장학회는 앞서 '인공신장실 화재 대응 매뉴얼 1-2판'과 '화재 대응 표준 교육 동영상'을 배포해 의료기관의 대응 역량을 강화한 바 있으며, 이번 통합 매뉴얼 발간을 통해 현장과 환자를 잇는 빈틈없는 재난 대응 안전망을 구축하게 되었다.
대한신장학회 이동형 홍보이사대행(범일연세내과)은 "대한신장학회는 앞으로도 환자와 의료진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재난 대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 및 보급해 전국 투석환자의 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발간된 '인공신장실 재난대응 매뉴얼'과 '비상상황에서 투석환자의 생존전략' 교육 영상은 대한신장학회 공식 홈페이지 및 학회 공식 유튜브 채널 '내신장이 콩팥콩팥'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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