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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수상은 민관산학이 함께 소통을 통해 이룬 화학 안전 문화를 정착시킨 성과가 가장 큰 선정 요인이 되었다.
또한 ▲화학 안전 주간 행사 ▲찾아가는 화학 안전 시민교육 ▲화학 안전 강사 양성화 과정 ▲생활 속 화학 안전 학교 교육 실시에도 주력했다.
군산시 화학물질 관리 지도도 눈에 띄는 성과 중 하나다. 모바일 앱으로 손쉽게 각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했고, 화학사고 발생 시 위치를 기반으로 한 주민 대피장소 확인까지 가능하게 해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받았다.
새만금산단 입주기업들의 화학안전 기술지원 업무협약 체결도 눈에 띄는 성과다.
시는 기술지원 결과 공개 및 소위원회 현장개최, 공정개선 대책 공개 등을 요구하고 화학물질 안전원은 공정 위험성 분석으로 사고에 대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주기적 화학사고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훈련 ▲산업단지 8곳 특별안전구역 ▲특별안전구역 특성에 맞는 유해화학물질 감지기 설치 ▲사고 발생 위험지역 4곳에 방재장비함 설치 등으로 사고 발생 시 조기에 방재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지난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제3회 화학 안전 주간 행사는 시가 그동안 화학 사고에 얼마나 대비했는가를 시민들에게 보여주기도 했다.
이 기간에는 생활화학제품 안전약속 이행협의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을 소개함에 따라 시민의 더 안전한 제품 사용에 관한 홍보와 기업의 원료의 안전성 점검 등을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거버넌스를 통한 화학사고 예방·대비·대응을 체계를 이루어 낸 결과가 타 지자체에도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시민이 화학사고 걱정 없는 안전 도시 군산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생활 속 화학 안전까지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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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