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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홍성군은 내년 1월부터 홍성·홍북·광천읍을 제외한 8개 면 행정복지센터의 평일 저녁과 주말 당직 근무를 전면 폐지한다고 15일 밝혔다.
당직 근무가 폐지되는 8개 면에 업무 종료 후와 주말에 걸려 오는 민원 전화는 군청 당직실로 착신 전환된다.
군 관계자는 "직원들의 일과 삶 균형이 보장되면 업무 집중도가 높아져 행정서비스의 질이 자연스럽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직원들의 행복이 최상의 행정서비스로 이어지도록 다양한 근무여건 개선 방안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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