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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평창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건축 행정 평가'에서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1위를 차지하며 건축 행정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평창군은 건축 인허가 처리의 신속성과 공정성 확보, 건축 안전 강화, 노후 건축물 관리 및 행정 개선 노력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강원특별자치도 시군 중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민원 처리 기간 단축을 위한 사전 검토 강화와 현장 중심의 건축 안전 점검, 공공건축물 유지관리 체계 정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성과는 강원도가 올해 광역자치단체 부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데에도 이바지해 도내 기초자치단체로서 평창군의 건축 행정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성모 군 허가과장은 "이번 도내 1위 선정은 군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한 건축 행정을 지속 추진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뢰받는 건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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