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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미 수출이 증가세를 보인 것은 8개월 만이다.
핵심 품목인 자동차의 미국 수출도 1.5% 늘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의 대미 자동차 수출이 트럼프 관세 발동 전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로써 대미 무역 흑자도 11.3% 증가한 7천398억엔(약 7조원)으로 7개월 만에 늘어났다.
지난달 일본의 전체 무역수지는 3천222억엔(약 3조원) 흑자를 기록했다. 무역 흑자는 5개월 만이다.
수출액은 9조7천147억엔(약 92조9천억원)으로 작년 동월보다 6.1% 늘고 수입은 9조3천924억엔(약 89조9천억원)으로 1.3% 증가했다.
evan@yna.co.kr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