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시는 올해 6월 경기테크노파크에 센터를 개소해 시범 운영을 실시했으며, 내년부터 이를 정규 사업으로 확대한다.
센터에는 전문가 3명이 상주하며 ▲ 정부·지자체 기업지원 정책 안내 ▲ 신청 서류 검토 ▲ 맞춤형 컨설팅 등 종합적인 지원을 상시 제공한다.
특히 분야별 전문 상담을 통해 기업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시는 소규모 기업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지원 체계를 구축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산업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시장은 "중소기업 애로상담센터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핵심 창구"라며 "내년도 본격 운영을 통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