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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이 발표한 하동 드림스테이션 조성사업은 경상도와 전라도를 잇는 철도망의 상징이었던 (구)하동역사를 리모델링해 공동육아나눔터, 일자리·창업지원센터, 공유오피스 등을 갖춘 생활SOC 복합 공간으로 재생한 지역개발사업이다.
청년타운의 주거·커뮤니티 기능과 드림스테이션의 일·돌봄·문화 기반 시설이 상호 보완적으로 작동함으로써, 청년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 내 생활인구 확대와 지속 가능한 지역 활력 창출에 기여하는 점이 정책 성과로 인정받았다.
하동군은 이번 수상을 통해 2026년 지역개발 공모사업 평가 시 가점을 확보하게 됐으며, 향후 청년정책과 공간 재생을 결합한 지역개발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하동 드림스테이션은 과거의 공간을 보존하면서 미래 세대의 일상을 담아낸 재생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머물고 군민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지역개발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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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