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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8시 53분께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동물 사료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생산동 2개 동(935.5㎡)과 내부 설비 등을 모두 태우고 3억4천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 뒤 약 4시간 4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pu7@yna.co.kr
<연합뉴스>
기사입력 2025-12-2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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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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