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장기철 전 민주당 정읍시지역위원장이 22일 "디지털 테마파크, 리조트, 호텔 등을 짓는 민관 협동의 '정읍판 뉴딜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 청년 일자리를 만들겠다"며 차기 정읍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장 전 위원장은 "정읍역에서 내장사까지 12㎞ 구간을 미디어 아트로 조명해 밤에도 걸을 수 있는 '빛의 도시'를 만들겠다"면서 전통시장 현대화, 쌍화차 거리에 광장 조성, 역사관광벨트 개발, 농축산 엑스포 유치 등도 약속했다.
이어 "시내에 건설 중인 폐목재 화력발전소도 절대 허용하지 않고 청정도시 정읍을 지켜내겠다"고 덧붙였다.
언론인 출신의 정 전 위원장은 재경도민회 수석부회장, 서울종합예술대학교 초빙 교수 등을 지낸 뒤 김대중재단 정읍지회장, 정읍수제천보존회 이사장 등을 맡고 있다.
doo@yna.co.kr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