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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례를 근거로 시는 내년 1월부터 전역 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정책적 지원을 받는 과정에서 겪는 행정적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서류 없는 간편 증빙 서비스'를 전면 도입한다.
주요 혜택은 시가 설치·관리·운영 중인 공공시설의 이용료 감경 또는 면제다. 구체적으로 올림픽기념관·체육시설 연습 사용료, 안산화랑오토캠핑장 등은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평생교육기관의 수강료는 전액 면제된다.
시는 스마트폰, 온라인 플랫폼을 일상적으로 활용하며 비대면 서비스를 선호하는 청년들의 이용과 정책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향후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년의 의견을 수렴해 공영주차장 이용료 감면 등 지원 분야를 확대하며 청년 친화 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사업과 관련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청년을 '사회적 자산'으로 존중하고 지원하는 것은 지방정부의 중요한 책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안산시는 전국 최초로 관련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서류 없는 간편 증빙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청년들이 행정의 신뢰를 체감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분야별정보-청년정책란'을 통해 확인하거나 청년정책관(031-369-1649)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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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