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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공공기관이 보유·관리하는 데이터의 품질을 높이고, 기관별 데이터 품질관리 체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2022년부터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금천구가 획득한 '최우수(ALL)' 등급은 보유한 전 정보시스템(DB)이 모두 최고 수준의 품질을 충족했다는 의미다.
이번 인증은 단순한 제도 성과를 넘어, 인공지능(AI) 학습과 판단의 기반이 되는 고품질 공공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행정 인프라를 갖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는 축적된 고품질 데이터를 바탕으로 ▲ 행정 수요 예측 ▲ 위험 조기 탐지 ▲ 정책 효과 분석 고도화 등 데이터 활용 행정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구민 삶의 변화를 이끄는 선제적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인공지능(AI)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그 원료가 되는 데이터의 품질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고품질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행정을 통해 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소통담당관(02-2627-111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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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