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내년 1월부터 문막지역 산업단지 상생 통근버스 운행

기사입력 2025-12-23 09:39

[연합뉴스 자료사진]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원주시는 내년 1월 2일부터 '문막지역 산업단지 상생 통근버스'를 운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중교통이 취약한 문막지역 산업단지(문막산단, 문막농공, 문막반계, 자동차부품, 동화산단, 동화농공) 근로자의 출·퇴근을 돕고자 추진됐다.

탑승 대상자는 문막지역 산업단지 근로자로, 탑승 시 원주상공회의소에 사전 등록한 통근버스 전용 교통카드를 지참해야 한다.

운행 노선과 시간은 원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상공회의소(☎033-743-2991)로 문의하면 된다.

엄병국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을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며 "통근버스 운행이 지속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연합뉴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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