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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관내 마을버스 정류소에 설치된 정보안내단말기 총 55대(구 설치 42대, 기존 조합 설치 13대)의 운영관리체계를 일원화해 도착정보의 정확도와 신속한 장애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또 겨울철 주민이 더 따뜻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198개소 버스정류소에 설치된 온열의자 작동여부 점검을 완료하고, 연내 모든 온열의자를 통합관리시스템과 연계할 예정이다.
통합관리시스템 연계가 완료되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지고 온도, 운영시간 등을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게 돼 신속한 장애 대응과 시설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한편, 양천구는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모든 마을버스 정류소에 정보안내단말기(BIT)를 설치하고, 실시간 교통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마을버스 이용 편의를 크게 향상시킨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대중교통은 주민의 발이자 일상으로 작은 불편도 세심히 챙겨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관리체계 개선으로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마련하고, 유지보수 역량을 강화해 버스정류소 이용 불편에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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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