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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종전 최대인 2025년도 본예산(115조1천조원)을 5%가량 웃도는 수준이다.
가타야마 사쓰키 재무상은 전날 다카이치 총리와 예산안을 협의한 뒤 취재진에 "대체로 양해받았다"며 "인플레이션 기조에서 예산이 줄어드는 일은 일반적으로 없어 역대 최대가 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세수도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시중금리 상승에 따라 국채 원금 상환과 이자 지급에 쓰는 국채비용은 역대 최대인 2025년도의 28조2천179억엔(약 282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일본 정부는 31조엔(약 293조원) 규모의 국채비용을 논의 중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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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