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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체육회(회장 강태선)가 2026년부터 서울시립체육시설 3곳을 운영한다.
체육회는 투명한 회계 운영과 인권 보호, 안전 관리 강화를 핵심 원칙으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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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육회는 체육 행정 및 시설 운영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 시설을 운영하여, 산악 스포츠 저변 확대와 건강한 도전 정신 함양에 기여하고자 한다.
서울시체육회는 시설의 하드웨어적 우수성(최고 높이 14.4m 실내·외 인공암벽장 등)을 바탕으로, 소프트웨어적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목동빙상장은 서울을 대표하는 핵심 빙상 스포츠 시설로, 그동안 수많은 국제 대회와 국내 주요 대회를 개최하며 대한민국 빙상 역사를 함께 해왔으며, 서울시체육회는 빙상 종목에 대한 깊은 이해와 체육 행정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설의 전문성을 극대화하고 '사계절 시민 친화적인 빙상 허브'로 발전시키기 위해 위탁 운영을 결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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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안전은. 제빙·냉동 설비부터 인력 배치까지 서울시와 함께 상시 점검 체계를 가동한다.
둘째, 투명성은. 회계·운영 성과를 공개하고 외부 감사와 시민 평가를 받겠다고 했다.
셋째, 사람 중심 운영은 선수·지도자·직원 누구도 부당하게 대우받지 않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체육회 강태선 회장은 "이번 3개 시설의 수탁 운영은 서울시체육회가 단순한 행정 지원을 넘어 시민 밀착형 스포츠 서비스를 직접 구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각 시설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전문성을 확보하고,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시체육회는 수탁 운영 개시 전까지 시설 안전 점검 및 보수를 완료하고, 전문 운영 인력 채용 및 교육을 철저히 진행할 예정이며, 시설 이용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를 마련하여 소통과 혁신을 기반으로 하는 '시민 친화적' 체육시설 운영 모델을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