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 싱가포르 국방과학청과 무인수상정 기술 검증 협약

기사입력 2026-01-07 15:17

[KR 제공]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한국선급(KR)은 싱가포르 국방과학기술청(DSTA)과 무인수상정(USV)에 적용되는 인식·자율 기술의 검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AI 기반의 지각 알고리즘 등 자율운항 핵심 기술을 평가하고, 안전성과 신뢰성이 확보된 해양 자율운항 기술 보급을 촉진할 계획이다.

자율운항 기술 안전성 검증 체계의 국제 표준화를 위한 역할도 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시스템 공학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싱가포르 국방과학기술청과 해사 정책·기술·안전기준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한국선급이 역량을 결합해 자율운항 해양시스템 분야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헌 KR 부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AI 기반 자율운항 시스템을 위한 시험 방법론과 안전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자율운항 선박 상용화를 위한 규제기관의 신뢰를 강화하는 것이 협약 목표"라고 말했다.

joseph@yna.co.kr

<연합뉴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