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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12일 충북 제천의 한 단독주택 보일러실에서 유독가스가 발생해 70대 부부가 숨졌다.
A씨는 시부모와 연락이 닿지 않자 이들의 거주지를 찾았다가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주택 내 부엌에서 숨진 B(70대)씨를 수습했고, 거실에서 심정지 상태인 그의 아내(70대)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아내도 병원에서 치료받다가 숨졌다고 경찰은 전했다.
주택에는 연기가 자욱했지만, 불은 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이 주택 지하 기름 보일러실 연통에서 불완전 연소로 인해 일산화탄소 등 유독가스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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