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신민규, 제니홍 모델 발탁… 이유는 '공감 전략'

최종수정 2026-01-21 10:13

'하트시그널' 신민규, 제니홍 모델 발탁… 이유는 '공감 전략'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닥터스쿡(Doctor's Cook)이 월경전 불편함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제니홍(Jenny-Hong)'의 공식 모델로 배우 겸 인플루언서 신민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민규는 한영외국어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LG에너지솔루션 근무 이력을 지닌 이색적인 커리어의 소유자로, 채널A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출연 이후 대중적 인지도를 확보했다.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 약 23만 명을 보유한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며, 텍스처 엔터테인먼트(윤나현 대표)에 소속돼 다양한 결의 모습으로 콘텐츠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닥터스쿡 측은 이번 모델 선정 배경에 대해 "제니홍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말보다 태도로 전하는 배려'이다. 신민규 특유의 담담하면서도 신뢰감 있는 이미지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감성적 방향성과 정확히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모델 발탁은 단순한 이미지 전략을 넘어 월경전 불편함을 여성 개인만의 문제로 한정하지 않겠다는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선택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닥터스쿡 측은 "여성의 그날에 대한 불편함과 감정 변화는 오랫동안 여성 개인이 감내해야 할 문제로 여겨져 왔다"며 "제니홍은 이를 여성만의 영역으로 남겨두기보다 여성의 경험을 존중하면서 남성들도 그 불편함과 감정을 함께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남성 모델을 기용한 것은 여성을 대신해 말하기 위함이 아니라 브랜드가 전하고자 하는 '이해와 공감의 태도'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선택이었다"며 "신민규 모델은 이러한 브랜드 철학을 가장 자연스럽고 설득력 있게 전달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덧붙였다.

제니홍이 남성 모델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려는 방향성과도 일관된다. 닥터스쿡은 신민규 모델과 함께한 콘텐츠를 중국 더우인ㆍ틱톡 등 글로벌 채널에 활용하며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한편 제니홍은 현재 와디즈 펀딩을 통해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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