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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중국의 한 농부가 드론으로 돼지를 옮기려다 전선에 걸려 마을 전체가 10시간 동안 정전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마을은 10시간 동안 전력 공급이 끊겼다.
전력 당국은 "12명의 인력을 투입해 복구 작업을 진행했으며, 수리 비용은 약 1만 위안(약 210만원)이 들었다"고 밝혔다. 전력은 같은 날 오후 5시에야 정상화됐다.
경찰 관계자는 "법규 위반이 확정되면 행정 처벌과 함께 전력 설비 손실에 대한 배상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건은 중국 본토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한 네티즌은 "돼지를 내려놓을 때 전기 충격으로 이미 익은 상태 아니었냐"고 농담을 했고, 또 다른 이는 "죽기 전 스타가 된 돼지, 진정한 '날아다니는 돼지'였다"고 댓글을 남겼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