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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퓨리오사AI와 협력한다. 소버린 AI 어플라이언스(Sovereign AI Appliance)를 개발하기 위해서다. 소버린 AI 어플라이언스는 데이터가 외부 클라우드로 전송되지 않고 기업 내부 인프라(온프레미스 환경)에서만 처리되는 일체형 AI 장비다.
퓨리오사AI는 최근 양산을 시작한 2세대 NPU 레니게이드를 기반으로 엑사원 4.0의 추론 성능을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동시에 많은 사용자가 AI를 활용하는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처리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연산 구조를 개선하고 전력 사용과 제반 비용을 크게 줄이는 방향으로 인프라 설계를 지원한다.
양사는 소버린 AI 어플라이언스 개발 협력을 시작으로 AIDC 기반 NPUaaS(서비스형 NPU), 피지컬 AI 등 영역까지 단계적으로 협력을 확대한다. AIDC 분야에서는 NPU 기반 추론 인프라 설계와 운영 구조 고도화를, 로봇·설비 제어가 필요한 현장 환경에서는 초저지연 추론 기술과 운영 모델을 공동 연구한다. 양사는 AI 인프라 모델을 단계적으로 구체화해 성능과 전력 효율, 운영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적용 범위를 넓혀 나갈 예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