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의 e커머스플랫폼 롯데온(LOTTE ON)이 근속 3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진행한다.
이달말까지 신청을 받고 내부 심의를 거쳐 희망퇴직 승인이 이루어지면, 퇴직시 최대 12개월 치 급여를 일시금으로 지급받는 방식으로 처리된다. 이 밖에 대학생 자녀 1인당 1000만 원의 학자금 등도 지원한다.
지난 2020년 롯데그룹 유통사업군의 통합 온라인몰로 출범한 롯데온은 올해 1분기 기준 매출액 272억원, 영업손실 5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27억 원 축소한 바 있다.
롯데온 관계자는 "급변하는 이커머스 시장 환경 속에 인력 재편을 통해 경쟁력 있는 조직으로 거듭나고자 희망퇴직을 단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롯데온은 지난 2024년에도 두 차례 희망퇴직을 진행한 바 있다.
김소형 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