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김상범, 수석 졸업·졸업경주 우승 석권…경정 18기 5명 배출

입력

제18기 경정 선수 후보생 졸업식에서 수석 졸업과 졸업경주를 석권한 김상범 후보생.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제18기 경정 선수 후보생 졸업식에서 수석 졸업과 졸업경주를 석권한 김상범 후보생.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경정 신인 선수 5명이 1년 4개월간의 교육 과정을 마치고 프로 무대에 첫발을 내딛는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12일 인천 영종도 경정훈련원에서 제18기 경정 선수 후보생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입소한 후보생들은 수상 인명구조 교육을 비롯해 경정 이론과 실기, 직업윤리 등 경정 선수에게 필요한 교육 과정을 이수하며 프로 선수로서의 기초를 다졌다.

이날 졸업식에는 이성철 경륜경정총괄본부장과 장영태 한국경정선수회 회장, 후보생 가족 및 선배 선수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이성철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책임감과 배움의 자세, 동료와 팬을 존중하는 품격을 갖춘 선수로 성장해 대한민국 경정을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6월 12일 경정훈련원에서 열린 제18기 경정 선수 후보생 졸업경주에서 1코스 김상범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6월 12일 경정훈련원에서 열린 제18기 경정 선수 후보생 졸업경주에서 1코스 김상범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이번 제18기 졸업생은 남자 4명, 여자 1명 등 총 5명이다. 졸업식에 앞서 열린 졸업 기념 경주에서는 김상범 후보생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김준영 후보생과 이명현 후보생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특히 김상범 후보생은 교육 기간 우수한 성적과 성실한 훈련 태도를 인정받아 수석 졸업의 영예를 안은 데 이어 졸업경주에서도 우승하며 겹경사를 누렸다.

김상범 후보생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두꺼운 경주복을 입고 훈련할 때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동기들과 함께 이겨낼 수 있었다"며 "수석 졸업과 졸업경주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히 실력을 쌓아 팬들에게 사랑받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8기 졸업생들은 제주도 졸업 연수를 마친 뒤 오는 7월부터 미사리경정장에서 정식 선수로 데뷔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