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제98회 전국체전, 충북에서 20일부터 7일간 열전

노재형 기자

기사입력 2017-10-19 10:28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 충청북도교육청, 충청북도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충주종합운동장 등 충북 지역 70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생명중심 충북에서 세계중심 한국으로'라는 구호 아래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총 46개 종목(정식 45개, 시범 1개), 17개 시도에서 선수 1만8784명, 지도자 6346명 등 총 2만513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미국, 일본, 독일 등 18개국 1123명의 해외동포 선수단도 참가한다.

개회식은 20일 오후 6시 충주종합경기장에서 '생명과 태양의 땅'을 주제로 열리며, 충청북도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담은 공연과 선수단 입장, 멀티미디어 쇼 등이 성대하게 펼쳐진다.

개회식은 KTV와 이번 대회의 주관 방송사인 KBS N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KBS N 스포츠는 특별편성을 통해 수영, 태권도, 양궁, 씨름, 근대5종, 레슬링, 검도 등 20종목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대회 관련 정보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 홈페이지(https://national.sports.or.kr/)와 개최지 홈페이지(http://2017sports.chungbuk.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대한체육회-스포츠조선 공동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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