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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한국 아티스틱 수영 대표팀이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에서 마침내 결선 진출의 성과를 일궈냈다.
한국 대표팀은 백서연(건국대)과 이유진(백석대), 김지혜, 김준희, 이가빈(이상 동광고), 구예모, 이재현(이상 마포스포츠클럽), 김소진(서울시수영연맹), 송민주(중대사대부고), 신정윤(한영고) 등으로 구성돼 '정글북'을 테마로 연기를 펼쳤다. 주인공 '모글리' 역할을 맡은 솔리스트 이가빈을 필두로 다양한 동물 형상을 새긴 수영복을 입고 '정글북'의 다양한 캐릭터를 표현했다. 결국 수행 점수 23.1점, 예술 점수 30.8점, 난도 점수 23.8점으로 예선 11위를 기록했다. 예선 1위는 러시아(96.5667)가 차지했다. 러시아는 2011 상하이대회부터 3연속 우승을 차지한 강팀이다. 이어 러시아가 출저하지 않았던 2017 대회 때 우승을 차지한 중국(96점)이 2위를 차지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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