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코로나19 시대의 뉴노멀' 비대면 스포츠 시장을 본격적으로 육성한다.
전문 교육기관 공모에는 대학교, 기업, 스포츠 관련 협회·단체 등이 참여할 수 있다. 문체부는 교육생 참여 제고 방안 및 교과과정의 우수성, 사업재설계 지원계획의 합리성, 사업의 지속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총 3개 기관을 선정해 1개 기관당 운영비 2억8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되면서 국민들의 스포츠 활동이 제약받고 관련 산업이 위축되면서 문체부는 '비대면 스포츠지도(코칭) 유통망(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이달 21일까지 인력양성 전문 교육기관, 비대면 스포츠지도 온라인 유통망 구축 사업자 등을 공모하며, 상세 내용은 6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리는 사업 설명회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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