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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불가능에 가까운 것으로 여겨지던 '인간새'의 기록이 26년 만에 경신됐다. 스웨덴의 남자 장대높이뛰기 선수 아르망 뒤플랑티스(21·스웨덴)가 세르게이 붑카(57·우크라이나)가 근 30년간 갖고 있던 남자 장대높이 뛰기 신기록을 갈아 치웠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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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9-1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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