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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한국 최대 입식격투기 단체 MAX FC가 18일 2020년 11월 체급별 랭킹을 발표했다. 총 11개 체급의 9명의 챔피언과 더불어 체급별 10위까지 랭킹을 발표했다.
두 명의 챔피언이 자리하고 있던 -85㎏(슈퍼미들급)은 정성직(31·서울PT365)이 황호명 (42·의정부DK짐)에게 승리해 통합 챔피언에 올랐다.
MAX FC 이재훈 총감독은 "올해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예정되었던 10번의 대회를 치르지 못했다. 하지만 대구에서 두 번의 컨텐더리그와 익산 칸스포츠 격투기 전용경기장에서의 한 번의 넘버링 대회를 치르는 등 많은 활로를 모색했다. 당분간 신인 발굴은 힘들겠지만 기존 랭킹 선수들이 조금이라도 활동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 팬들도 온라인으로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대회를 유치하겠다"라고 전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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