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국민체육진흥공단이 국내 기업 중 가장 근로자들이 운동하기 좋은 인프라 및 사내 문화를 보유한 기업을 선정했다.
올해 스포츠친화 최우수 기업에는 위지윅 스튜디오(문체부 장관상), 우수기업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공공기업 부문), 삼성생명(대기업 부문), 한국항공우주산업(중견기업 부문, 이상 공단 이사장상)이 선정됐다.
사업 총괄 연구자인 공단의 박수현 연구위원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기업은 회사 내 스포츠 활동을 위한 다양한 공간 및 기구를 보유했다. 또한 근로자의 운동 참여를 적극 독려하는 스포츠 친화적 문화가 있다는 점이 공통점"이라고 밝혔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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