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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팀 킴' 강릉시청(스킵 김은정)이 2년 연속 여자컬링 태극마크를 유지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 신화를 쓴 팀 킴은 이제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을 향한 도전을 이어나간다.
스킵 김은정, 서드 김경애, 세컨드 김초희, 리드 김선영, 후보 김영미로 구성된 강릉시청은 평창 올림픽에 경북체육회 소속으로 출전해 은메달을 목에 걸고 컬링 열풍을 일으켰다. 하지만 지도자 가족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폭로하며 부침을 겪었고, 올해 강릉시청으로 이적해 새 출발 했다. 팀 킴은 예전의 기량과 팀워크를 완전히 회복한 모습을 보여줬다.
팀 킴은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 전망도 밝혔다.2021~2022시즌 국가대표는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 도전할 수 있다. 12월 열리는 동계올림픽 자격대회(퀄리피케이션)에서 출전권을 따야 2회 연속 올림픽 메달 사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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