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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스마일 맨' 우상혁(25·국군체육부대)이 남자 높이뛰기 결선 라운드에 진출했다.
도쿄올림픽 남자 높이뛰기는 2m30을 넘거나, 전체 33명 중 상위 12명 안에 들면 결선에 진출한다.
이날 경기에서 2m28을 넘은 선수는 13명. 2차 시기에 2m28을 넘은 우상혁은 2m30을 시도할 필요 없이 결선 진출을 확정했다. 세계육상연맹은 2m28을 넘은 13명에게 모두 결선 진출권을 줬다.
무려 25년 만의 육상 트랙&필드 부문 결선 진출이다.
1996년 이진택이 2m28을 넘으면서 결선에 진출했다. 8위로 한국 육상 트랙&필드의 최고순위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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