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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이하 KUSF)가 10~28일 '대학운동부 학생선수 소양교육'(이하 소양교육)을 실시한다.
KUSF는 "지난해 소양교육에 대한 학생선수들의 설문 의견을 고려해 교육주제를 선정했다"면서 "최근 체육계 인권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많아지고 있는 만큼, 특히 학생선수 인권교육은 전문 연구기관의 커리큘럼을 개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검수를 통해 학생선수들에게 보다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콘텐츠 개발에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소양교육은 2015년부터 매년 대학 학생선수 개개인의 소양 함양과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돼 왔으며 올해는 116개 KUSF 회원대학 9000여 명의 학생선수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각 주제의 영상 콘텐츠는 대학스포츠 알리미 시스템을 통해 제공되고, 보다 자세한 정보는 KUSF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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