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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의 스포츠과학 지원이 베이징동계패럴림픽 현장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이 밖에 휠체어컬링에서도 대회 전후에 걸쳐 멘탈코치, 경기분석 전문가를 배치해 선수단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패럴림픽 출전 상대국의 자세와 특성, 전력을 분석하여 데이터를 제공했다. 알파인스키 등의 설상종목에서는 영상분석을 통해 선수들의 자세 및 기술교정에 활용했다.
한민수 감독은"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스포츠과학 지원을 통해 스태프와 선수들이 상대팀을 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세밀한 전력 분석이 파라아이스하키의 이번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4강 진출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과학 전문인력이 장애인체육 현장에 배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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