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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대표팀은 16일 마카오의 마카오포럼에서 벌어진 대회 8강전에서 인도네시아에 2대3 역전패를 당했다.
이로 인해 한국은 준결승 진출 4개 팀에 주어지는 본선 직행권을 잡지 못했다.
이 덕분에 차순위인 5위 팀에 한 장의 본선 티켓이 돌아갈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다.
한국은 8강에서 함께 탈락한 태국, 인도, 대만 등과 풀리그로 5~8위 결정전을 펼쳐 5위를 차지해야 한다.
한국은 1번 주자인 이현일(요넥스·세계랭킹 8위)과 2번 주자로 고성현(김천시청)-유연성(수원시청)조가 연달아 역전승을 하며 순조롭게 출발하는 듯 했다.
하지만 3번 주자 손완호(김천시청·세계랭킹 19위)에 이어 이용대(삼성전기)-신백철(한국체대)조가 세계랭킹 10위인 마르키스 키도-헨드라 세티아완 조에 1대2(21-19, 17-21, 17-21)로 역전패를 당하는 바람에 암운이 드리웠다.
결국 마지막 단식 주자인 홍지훈(상무·세계랭킹 127위)마저 토미 수기아르토(세계랭킹 17위)에게 1대2(7-21, 21-16, 8-21)로 져 무릎을 꿇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