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비보이 팝핀현준이 2013년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나경원)로부터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조직위는 23일 저녁 8시 강릉실내종합체육관 빙상경기장에서 열리는 '2013년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프레대회 문화행사 'Together Night'에서 팝핀현준을 스페셜올림픽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에서 팝핀현준은 홍보대사로 프레대회 축하공연에 이어 전 세계 지적장애인 선수단 및 임원, 그리고 초청인사 등 1000여명과 함께 특별한 플래시몹에 참여해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팝핀현준은 "플래시몹 행사 참여를 통해 여러 지적 장애인들과 함께할 기회를 얻었다. 비장애인들과 장애인들이 함께 살아간다면 사회가 더욱 더 아름다워 질 것"이라며 "본 대회를 1년 앞두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스페셜올림픽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된 만큼 2013년 1월에 열리는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3년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프레대회'는 22일부터 3일간 강릉 실내종합체육관과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일원에서 열리며 한국을 비롯해 중국, 오스트리아, 러시아, 체코 등 9개국의 지적장애인 선수 및 임원 313명이 참가해 알파인 스킹, 크로스컨트리 스킹, 스피드 스케이팅, 피겨 스케이팅 등 25개 세부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2012년 한국스페셜올림픽 동계대회와 동아시아대회를 겸해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특히 지적장애인 선수들에게 즐거움과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