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수영대표팀이 18일 출국했다.
자유형 200-400-1500m 에 출전해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하는 박태환 외에 남자평영의 최규웅 여자접영의 최혜라 등에게 결선 진출 희망을 걸고 있다. 박태환이 아끼는 절친 후배인 최규웅은 지난해 상하이세계선수권 남자평영 200m에서 결선에 진출해, 2분11초17의 한국최고기록(7위)으로 터치패드를 찍으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최혜라는 지난해 말 국제수영연맹(FINA) 경영월드컵 쇼트코스 시리즈 6개 대회에 릴레이 출전해 금메달 7개를 휩쓸며 자신감과 함께 국제경기 감각을 바짝 끌어올렸다. 런던올림픽 기준기록을 가뿐히 통과한 여자접영 200m와 개인혼영 200m에서 결선행에 도전한다. 수영대표팀은 런던 현지에 도착해 선수촌에 짐을 푼 후 대한체육회가 브루넬대학에 마련한 훈련캠프에서 20일부터 현지 적응 훈련을 시작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