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배드민턴이 김중수 감독 체제로 대표팀을 재정비한 뒤 맞은 첫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
이로써 세계랭킹 16위인 김사랑-김기정조는 세계 7위 상대와의 맞대결에서 2전 전승을 기록하며 천적으로 떠올랐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의 '져주기 파문' 이후 김중수 전임 감독을 구세주로 다시 모신 한국 배드민턴은 지난 10일부터 훈련을 재개했고, 이번 일본오픈을 첫 시험대로 삼았다.
여자단식의 성지현과 여자복식의 김소영-최혜인은 각각 동메달을 획득한 점을 감안하면 이번 일본오픈에서 재기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