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선 평창 조직위원장 소치올림픽 성화봉송

기사입력 2014-02-05 19:49


김진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장이 차기 대회 개최지 위원장 자격으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뛰었다.

김 위원장은 5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의 레니냐 거리에서 올림픽 성화를 들고 200m 구간을 달렸다. 그는"소치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가 평창 동계올림픽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소치 동계올림픽위원회가 대회 준비를 잘 한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확신한다"고 말했다.

9일이면 평창올림픽 개막까지 꼭 4년이 남는다. 김 위원장은 "이제부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사실상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소치 동계올림픽의 진행 상황을 면밀히 살펴 평창 동계올림픽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소치올림픽 성화는 지난해 9월 29일 그리스 올림피아 헤라 신전에서 채화됐다. 10월 7일 모스크바로 옮겨져 1만4000여명의 주자에 의해 러시아의 2900여개 도시와 마을을 돌며 대회 열기를 고조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올림픽 성화는 대회 개회식이 열릴 8일 오전 1시 14분 피시트 올림픽스타디움에서 타올라 23일까지 열이레 동안 지구촌 최대 겨울 스포츠 잔치가 열릴 소치를 밝힐 예정이다.

한편, 평창 조직위는 소치올림픽 기간 현지에 홍보관인 '평창하우스'를 운영하는 한편 폐회식 대회기 인수 때 문화예술공연으로 세계인들에게 평창 올림픽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