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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연세대)가 국제체조연맹(FIG) 불가리아 소피아 던디월드컵에서 개인종합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6월 인천아시안게임 선발전 이후 2개월만의 출전이다. 크로아티아 여름 전지훈련에 이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손연재는 건재를 과시했다. 곤봉에서 한차례 수구를 떨어뜨리는 실수를 범했지만 전종목에서 안정적이고 무난한 연기로, 개인종합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해 이 대회 개인종합 4위의 아쉬움을 떨쳤다.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 가능성을 다시 한번 굳혔다. 아시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나눠가지며 강력한 경쟁자로 손꼽혔던 중국 덩센위에는 후프 17.450점, 볼 17.450 점, 곤봉 16.250점, 리본 17.000점 등 합계 68.150점을 기록했다. 곤봉에서의 실수로 16점대를 받으며 손연재와의 격차가 벌어졌다. 일본 에이스 사쿠라 하야카와는 후프 16.200점, 볼 16.550점, 곤봉 15.850점, 리본 16.150점, 총점 64.750점을 받았다.
=전영지기자 sky4u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