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김연아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 동계올림픽 홍보대사 위촉 기자회견이 열렸다. 김연아는 앞으로 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해 진행되는 국내외 주요 행사 및 온라인 홍보, 광고 등의 사업에 참여하여 범국민적 붐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연아는 2009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때도 홍보대사로 활약했고 2011년 남아공 더반에서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 프리젠테이션에 참가하였으며 현재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으로 평창과 각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위촉 기자회견에서 김연아가 조양호 조직위원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4.11.04.
'피겨여왕' 김연아가 '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홍보대사로서의 소감을 밝혔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조양호)는 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김연아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연아는 야구선수 추신수, 소설가 이외수, 발레리나 강수진 등에 이어 여섯번째 평창올림픽 홍보대사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김연아는 "홍보대사 역할을 맡아 영광이다"라며 "동계 스포츠인이자 더 나아가 한국인으로서 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 위촉 소감을 전했다.
이어 "3년 전 대회 유치를 위해 활동했던 일들이 어제의 기억처럼 생생하다. 이번 조직위에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며 "홍보대사로서 대회를 널리 알리고 선수들이 편안한 경기를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연아는 "평창 때는 선수 출신 일반인으로 대회를 맞이하게 됐다"며 "동계올림픽이라는 세계적으로 큰 행사가 우리나라에서 열린다는 사실에 설레고 기대가 된다"고 설렘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김연아는 선수 출신 답게 평창 성공 개최를 위한 조건으로 '선수들의 편안함'을 강조했다. 그녀는 "올림픽이 어디에서 열리든 선수들에게는 최고의 무대가 될 수 밖에 없다. 올림픽의 주인공은 선수들이기에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경기를 치르는게 가장 중요하다. 최고의 경기력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면 최고의 올림픽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김연아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 위촉 멋지네요", "김연아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 위촉 선수로 아닌 첫 참여 설렐 듯", "김연아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 2018년이 기다려 지네요", "김연아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 위촉 한국인의 자랑이다", "김연아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 위촉 큰 힘이될 듯"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연아는 앞으로 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해 진행되는 국내외 주요행사 및 온라인 홍보, 광고 등의 사업에 참여하여 범국민적 붐조성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조양호 위원장은 "힘든 상황에서 금메달을 딴 배짱과 전세계를 돌아다닌 경험을 높이 사고 있다. 조직위는 홍보가 가능한 모든 이벤트에 김연아를 내보내 전 세계에 알릴 생각이다. 가장 유명한 선수이니만큼 모든 홍보자료에 활용할 계획이다. 조직위는 김연아의 합류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흔쾌히 홍보대사가 된 김연아에게 감사하고, 세계를 제패한 열정이 홍보대사 활동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