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싱글의 기대주 김진서(18·갑천고)가 두 번째 시니어 그랑프리 대회를 9위로 마쳤다.
김진서는 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14~2015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6차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31.51점을 기록했다. 기술점수(TES) 67.01점, 예술점수(PCS) 64.50점을 받았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9위(65.69점)를 기록한 김진서는 프리스케이팅에서도 같은 순위를 유지하며 총점 197.20점을 받았다.
김진서는 이달 초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3차대회에 이어 이번 시즌 출전한 두 차례 시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모두 9위에 올랐다.
쇼트프로그램에서 3위였던 무라카미 다이스케(일본)는 프리스케이팅에서 166.39점으로 선두에 올라 종합 순위에서 역전 우승(246.07점)을 차지했다. 세르게이 보로노프(러시아·236.65점)가 은메달을 획득했고, 쇼트프로그램 선두였던 무라 다카히토(일본)는 프리스케이팅에서 4위에 그쳐 최종 3위(234.44점)에 올랐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