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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부터 나주에서 펼쳐진 제34회 전국남녀종별롤러경기대회 모든 경기가 끝나고 각 부별 최우수선수가 결정됐다.
먼저 남자일반부는 1,000m 1위, 500m 2위를 차지한 김영민(부산서구청)이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김영민은 1,000m 결승에서 최봉주(경기 안양시청), 이명규(경북 안동시청)와 마지막 순간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결과 간발의 차이로 결승선을 먼저 통과했다.
이번 대회는 2015년 시즌을 시작하는 첫 대회인 만큼 대회 초반 선수들이 다소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동계훈련 기간 동안 열심히 노력한 결실을 얻으며 시상식에서 밝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대한롤러경기연맹은 다가오는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2015 남원코리아오픈'을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코리아오픈에는 약 20개국에서 1,0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